남포동 우동 맛집 카마타케 제면소 (feat. 온우동 5000원 이벤트)

저는 남포동을 참 좋아했어요

20살때는... 보세에 미쳐서 보세옷집에 거의 살다시피 하고...

23살때 부터는 구제에 미쳐서. 구제 인터넷 장사까지 하게되면서 남포동에 옷 떼러 참 많이 가게되고

지금도 구제를 좋아하고, 나아가서는 남포동의 맛집들을 찾아나서게 되게 되었어요.

그중에 제가 오랫동안 좋아하던 음식점 두곳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여기 카마타케제면소 에요.

 

 

입구부터 아주.. 일본스럽죠..?

우동이 일본꺼니까 뭐 .. ㅎㅎ 남포동은 보통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다가 가게의 월세가 워낙 쎄 보여서 맛집이라기 보단,

보통 체인점들이 정말 참 많아요..

그중에 오랫동안 이자리를 유지하고 지켜온곳 중에 한곳이 카마타케 제면소 에요!!

 

가게내부에요

 

 

여기 이렇게 딱! 생활의달인 이거보이나요??

이거 진짜.. 이마크 있는곳 치고 맛없는곳 못봤는데

볼때마다 아주아주 제가 다 자랑스럽더라구요 ㅎㅎ

저희가 갔을때는 정말 운이 좋게 손님이 한분도 없었어요.

그래서 사진을 이때다~~ 싶어서 와다닥 찍었어요 ㅎㅎ

 

 

지금 온우동 중 이렇게 5개 5000원 세일을 하더라구요!!

저흰 원래 여기서는 항상 붓카케 우동(냉우동)만 먹었는데

저희는 그래서 오늘 치쿠텐우동 과 치쿠텐붓카케우동을 시켰어요!

5000원 우동할인은 카드결제가 안되고 현금결제만 되더라구요~

그래서 5000원은 현금 , 9000원은 카드결제했어요 ㅎㅎ

 

사진의 순서대로하면 온우동 과 냉우동 이에요.

그리고 밑에 사진은 냉우동 에 계란이 너무 이쁘고 맛있게 생겼다고 해융씨가 찍었어요 ㅎㅎ

진짜 너무 너무 맛있겠죠..?

말해 무엇 하겠습니까 진짜 너무 맛있어요.

저 면발이 직접 만드셔서 그런지 더 쫀득쫀득하고 정말 맛있어요.

저랑 해융씨는 개인적으로 붓카케 우동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온우동보다는 붓카케 우동에 손을 들어주고 싶지만

이상하게 국물을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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