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명지 : " 톤보 명지점 " (feat.혼자와서 분위기있게 한잔!? ^^)

요즘 혼자 고독한 미식가를 찍고있는 저 입니다 ! ^^

오늘은 고독한 미식가를 찍기위해 ㅋㅋㅋㅋ 명지까지 왔어요!

직장이 다대포라서 그리 멀지 않았지만 , 토요일의 루틴은 2시까지 근무를 하고 , 남포동에서 내사랑 구제 구경을 하고 쏘ㅑ핑을 한다음에 ,

지하철타구 하단에서 내려서 명지까지 3번 버스타고 갔어요. ! ^^

 

 

 

 

사이에 놀이터 같은게 있더라구요.

거기 사이로 휙 하고 들어오니까 바로 톤보 라고 적혀있었어요.

가게가 너무 일본틱했어요.

그냥 명지 라는 동네 자체가 그냥 가게들 보면 그냥 일반 원룸집들이 위에있고, 1층에 있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진짜 분위기가 뭔가... 일본 동네에 있는 술집 같아 보였어요. ! ^^

 

 

 

 

매장내부는 이렇게 넓게 되어있어요.

처음엔 , 제가 2명이서 오는줄알고 여기로 자리 잡아주셨는데, .. 제가 혼자 라고 하니까... 사실 전.... 1인석에 앉고 싶었거든요 ㅎㅎ

그래서.. 처음 세팅은 4인자리에 해주셨지만 , 제가 1인자리로 바꾸면안되냐구 해서 ㅎㅎ

급하게 1인자리로 바꿧어요.

1인자리는 !

이렇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여기에서 혼자 오늘 고기를 구워먹을 예정이에요! ^^

메뉴판이구요.

오늘 저는 !

여기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고기가 !

에르메스 ! ( 과연 내 벌이로.. 에르메스를 살수나 있을까...싶었지만... 이집 에르메스는 살수있으므로 ... ^^ ) 1인분 17,000원

그리고 샤넬! ( 이건 다른 리뷰들을 봤는데 다들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야끼니꾸가 그립기도했고! 그래서 ) 1인분 13,000원

그리고 이런 분위기엔 하이볼! 6,000원 !

그리고 나중에 나올껀데... 된장술밥 5,000원

그리고.... 미우나 고우나 어쩔수없이 내가 너를 아낀다 ! 좋은데이 5,000원 !

총 ! 46,000원 들었어요.

소고기라서 ... 오 비싼거아냐!? 라고 할수도 있지만 ...

고기 때깔 과..... 된장술밥을 보면... 그런생각이 없어져 버릴꺼에요 ....

자... 준비하시구 따라오세욤!!

 

 

 

 

매장에 이런 포스터들이 참..전 좋더라구요.

그래서 찍어봤어욤.

일본여행 너무 가고싶어서...카톡에도 일본가고싶다고 했지만 ...

(*** 근현대사 2등급 ***1개틀림 ..5점짜리..?4점짜리인가..? )

일제 강점기때 너무 힘들었고, 너무 일본이 너무 밉고 싫어서 근현대사 오지게 공부했어서.. .정말 싫었는데 ...

일본여행을 한번 갔다온 뒤로, 일본사람이 싫은게 아니라 윗대가리들이 문제가 정말 많았던거라는 생각이 너무 느껴져서.. 그뒤로 일본 사람을 미워하지않게되었어요 !!

암튼!! ㅎㅎ

 

 

 

 

기본안주..? 세팅이 이렇게 되어있어요.

저기 소스들이 아주...제가 아주 특별한 팁을 드릴께요!

소금같이 보이는 저 긴게 고기에 찍어먹기위한 것들인데요.

왼쪽에서부터 3번과 4번 !

요게 ... 여기사장님이 , 많이 고기 드실때 손님들이 드신다고 하더라구요.

3번째는 구운다시마? ...?

그리고 4번쨰가 보리장..?

이라서..가면 또 설명해주실꺼에요 . 너무 친절하게, 그래서, 저거 2개를 찍어 먹자나요..?

그럼.. 아...? 어...? 이런맛이..? 라는생각이 절로 드실꺼에요..

정말...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오늘의 저의..... 주인공..이라할까...? 그냥.... 혼자먹기위한 아주 세팅이 이렇게 고기구워먹기 좋은 !

요런 불판.... 너무 혼자 먹어보고싶었어요.

남의 시선 상관없이요! ^^

젤먼저 에르메스가 나왔어요. 1인분 ^^

샤넬을 먼저 먹으려고했지만 , 양념 먼저먹으면 생고기가 맛을 잘 못느낄수도 있다고 하여 ..

에르메스 먼저 주셨어요 ㅋㅋㅋ

나 부자된 기분이에요 .ㅎㅎㅎ

아...너무...맛있어보이지않나요..?

진짜.... 아..지금 다먹구 쓰고있는데 또 침이 줄줄 흘러요..ㅠ

 

 

그리고... 제가 주문한 하이볼도 같이 나왔어요 !^^

 

 

혼자 고기구우니까.. 이렇게 한점 한점 올려가지구 ~ ㅎㅎ

굽는게 참....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주위사람 신경 하나두 안쓰구 ㅎㅎ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이게 3번소스 와 4번 소스 에요.

다시마를 구운 소금 이라고 들었는데 그거랑 보리장? 이라고 하는건데 ...

진짜... 와 그냥 일반 소금이랑 와사비 만 알던 저에게... 너무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줬어요.

다른 소고기집에서는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그런맛인데 , 정말 맛있어요...

 

 

어느새 .... 후다닥 먹구... 제가 먹고싶었던 ㅋㅋㅋ 샤넬이 나왔어요 ㅎㅎ

야끼니쿠 인데 , ㅋㅋㅋ 와..진짜...... 물론..에르메스가 참 ...맛있었어요..

근데.... 샤넬이 ..너무... 먹어보고싶었거든요 ...ㅠ

 

 

 

 

 

이것도 마찬가지로 한점씩 한점씩 아주 야무치게 구워먹었어요.

여기 사장님이 팁을 주셨는데, 초벌로 구운다음에 , 그다음에 양념을 한번묻혀서 가볍게 또 구우면 맛이 기가맥히다고 하던데,

바로 그렇게 먹었는데 정말 기가맥혔어요....

 

 

디테일하게 찍으려했는데 ...... 디테일하게 보여질지 모르겠네요..

전 너무 맛있게 먹었거든요...ㅠ

 

 

그리고 된장술밥을 시켰는데, 이게 된장국에 밥을 밑에 깔아놓고 끓인거라고 보시면되요.

그래서 ...이게... 아.... 맛있어요....

식사용 +술 안주용....

분명히 전 하이볼에서 그냥 오늘 술안먹고 끝내려고했는데 ...

이걸 한입 먹는순간... 아... 좋은데이주세요..라는말을 그냥 아무렇지않게 너무 자연스럽게 나오는거 있죠...?ㅠ

 

 

 

 와.. 너무 ... 맛있어요..ㅠㅠㅠ

진짜... 든든해지면서.... 딱 고기먹고 난뒤로 먹기 너무 너무 좋았어요.

소고기라서 가격이 비싸게 느껴 지실수도있지만

매일 먹는게 아니기때문에, 혼자 와서 먹기도 너무 좋게되어있고, 회식하기도 좋게되어있으니

많은분들이 방문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 ^^

전화번호 : 0507-1426-1380

주소 :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13로가길 20

영업시간 : 화~일 : 16:00 - 22: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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